차세대융합기술산업협회, 11월 13일 ‘피지컬AI 밋업’ 개최…미래 산업 성장전략 모색
[소셜밸류=이승현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산업협회(회장 김정수, 이하 NCIA)는 오는 11월 13일(금) 서울 서초구 MIK BASECAMP에서 국내 피지컬AI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NCIA X 피지컬AI 밋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7, 피지컬AI 시대가 열리다’를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피지컬AI 기술의 산업적 확산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조망하고, 정책과 산업 현장의 다양한 시각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피지컬AI 산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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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IA가 운영하는 산업계 Meet-Up 브랜드 |
피지컬AI는 인공지능이 로봇이나 기계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최근 생성형 AI 중심의 기술 경쟁이 현실 세계에서 작동하는 AI로 확대되면서 제조업과 물류, 국방,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피지컬AI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핵심 기술 확보와 함께 실증 인프라 구축, 산업별 적용 모델 개발, 기술 표준화, 전문인력 양성, 정책적 지원체계 마련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NCIA는 이번 밋업에서 정책과 산업 현장의 전문가들이 기술 발전 방향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피지컬AI 관련 스타트업과 기술기업을 비롯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동숭 전주대학교 전 미래융합대학장이 ‘전라북도 및 전주시 피지컬AI 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전북과 전주시는 약 7,400억원 규모의 피지컬AI 실증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현대 상용차 공장에 대한 기술 적용 및 확산과 관련된 총 8조9,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피지컬AI 산업육성 펀드 조성 등 대규모 투자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 전 학장은 이러한 지역 산업 기반을 중심으로 피지컬AI 생태계 구축 방향과 지역 특화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소개하고, 지역 차원의 산업 육성 정책과 추진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손병희 마음AI 대표가 ‘피지컬AI 기술 및 산업 이슈’를 주제로 두 번째 발표에 나선다. 마음AI는 피지컬AI 산업협회의 회장사로, 손 대표는 국방 AI·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피지컬AI 기술 발전 동향과 주요 산업 활용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기술 표준화와 산업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핵심 과제,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향 등을 공유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정수 NCIA 회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한동숭 전주대학교 명예교수, 손병희 마음AI 대표,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구위원, 박명규 힐스로보틱스 대표가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2027년 정부의 피지컬AI 정책 방향과 산업계의 변화 전망을 비롯해 기술 상용화, 실증 기반 확대,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등 국내 피지컬AI 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수 NCIA 회장은 “피지컬AI는 인공지능이 디지털 환경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과 결합하며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핵심 기술”이라며 “국내 피지컬AI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산업 현장의 실증, 정책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NCIA X 피지컬AI 밋업이 정책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2027년 피지컬AI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CIA X’는 NCIA가 운영하는 산업계 밋업 브랜드다. 기술·콘텐츠·플랫폼·투자·정책 분야 관계자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와 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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