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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이 본사주관으로 대전시 갑천지구 2BL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계룡건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계룡건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난 4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안전경영실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전사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축·토목 본부장, 담당 임원, 그리고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직접 현장에 참여해 기존의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본사 임원이 주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장 내 안전 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협력업체 대표들도 점검에 동참하도록 해 원청과 협력사의 안전 의식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본사 임원이 주관하는 아침TBM(Tool Box Meeting)을 통해 하루 작업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공유하고, 이어 노사 합동으로 현장 전반을 점검한다. 이후에는 안전간담회 및 직원 면담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병행된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도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안전 장비 보급과 안전시설 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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