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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388 오픈/사진=엠제이부티끄 제공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뷰티·외식 및 다이내믹 마케팅 브랜드 기업 엠제이부티끄는 내년 상반기 코넥스 시장 진입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엠제이부티끄 측은 ”지난 25일 아시아크라우드펀딩에서 진행한 1차 크라우드 펀딩이 314% 이상의 높은 청약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성공적인 1차 크라우드 펀딩에 힘입어 자사는 12월 중순에 다시 한번 아시아크라우드펀딩에서 2차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진행하는 2차 펀딩 주당 금액은 38,000원 내외로 보여지며, 2차 혹은 3차 크라우드 펀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모든 조건이 충족될 경우 내년 4월·5월에 코넥스 시장에 시초가가 정해진 상태에서 상장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는 이미 법정 회계감사가 정해져 공시 사이트에 법정 회계감사 업체로 지정돼 있는 상태로, 올해 12월 결산 이후 코넥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져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9월 회사를 설립한 엠제이부티끄는 전문가들과 함께 코스메틱(체모 사업)과 F&B 사업(시카고 388 커피 프렌차이즈), 오쿠다(일식브랜드), 클레어드 세이지(의류브랜드사업)를 비롯해 브랜드에 필요한 제조·유통 브랜드 마케팅 프렌차이즈도 함께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민준홍 엠제이부티끄 대표는 ”내년에는 일식 브랜드인 오쿠다 역삼점과 압구정점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이어 "내년 3월에는 시카고 뷰티랩 롯데백화점 9개 지점에 관한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제이부티끄는 내년 상반기에 코넥스 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원래 목표였던 코스닥 시장 진입을 위해 내실경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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