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원재료 가격 인하 효과 소비자에게 돌아가야"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제일제당은 밀가루 제품 가격을 평균 5% 추가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달 초 업소용과 이달 소비자용 밀가루 가격을 각각 평균 4%, 5.5% 내린 데 이은 후속 조치다.
CJ제일제당 측은 “어려운 경영 상황이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취지“라며 “고객과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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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한 대형마트 밀가루 판매대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
계열사인 CJ푸드빌 또한 가격 인하에 동참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빵과 케이크 등 총 17종의 공급가를 평균 8.2% 인하한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뚜레쥬르의 주요 인기 상품인 ‘단팥빵’과 ‘마구마구 밤식빵’, ‘生生 생크림식빵’ 등 빵류 16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다음달 12일부터 개당 100~1100원 내려간다. 또 인기 캐릭터 케이크 ‘랏소 베리굿데이’도 1만원 인하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는 밀가루 가격 인하에 이어 밸류체인으로 연결된 빵값까지 인하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격인하 효과를 주고 물가안정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설탕 등 원재료 가격 인하 효과가 소비자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 등 제당·제분사에 대한 설탕·밀가루 담합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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