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글씨 크게 보는 법 등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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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B 서울디지털재단 협약/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B tv가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이용 도우미가 되어 드립니다.
SK브로드밴드는 침침한 눈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스마트폰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 시니어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민관 합동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폰 사용이 부쩍 늘어난 시니어들의 디지털 라이프 향상을 위해 서울디지털재단과 콘텐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시니어들이 데이터 요금 절약하는 법, 스마트폰 글씨 크게 보는 법, 사진으로 영상편집, 카카오톡 무료 통화 방법, KTX 예약 쉽게 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제작한 시니어 디지털 교육 콘텐츠 ’어디나 5분 클래스‘ 등 32편을 B tv의 시니어 콘텐츠 카테고리 ‘해피시니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빅데이터 AI기반 과학 행정 구현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포용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교육 콘텐츠가 유용하다는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시니어 맞춤형 콘텐츠 제작과 보급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SK브로드밴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추가 제작하고 이용을 촉진해 어르신들의 삶의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 CO 담당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활성화로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돼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교육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B tv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제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니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일조하는 매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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