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연말 이웃 사랑 성금 20억원 기탁

유통·생활경제 / 이호영 기자 / 2022-12-05 17:31:47
/사진=CJ그룹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와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 1인 가구 청년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나눔'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모두 180억원을 기탁했다.

 

CJ 관계자는 "최근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이어지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성금을 통해서라도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그룹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J그룹은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의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취약 계층 아동 문화 교육 지원 등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장 나눔'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외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역사도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과 창작자 생태 활성화 지원 등 여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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