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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이 다음달 8조8천억 규모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을 30일 발표했다./사진=한국은행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은행이 다음달 8조8천억 규모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통안증권은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한국은행은 경쟁입찰로 7조6천억원, 모집으로 1조2천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8월 발행계획과는 다르게 1초5천억원이 줄었다. 그러면서 다음 달 중 3조5천억원 규모의 통안증권이 중도 환매될 예정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기 때문에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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