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하림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요리 아카데미에서 소비자 가족 봉사단 ‘피오봉사단’과 함께 닭고기 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피오봉사단 12기 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IFF 닭목살’을 활용해 ‘토마토 치킨 커리’와 ‘닭목살 또띠아랩’을 직접 만들며 요리 체험에 나섰다. 레시피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가족 단위 참여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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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요리 아카데미에서 소비자 가족 봉사단 ‘피오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림 제공 |
이번 요리에 사용된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동물복지 농가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IFF 닭목살’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만 나오는 특수부위로, 개별 급속 냉동해 신선함이 특징이다. 손질이 간편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조리 편의성과 맛을 모두 갖췄다.
피오봉사단 12기 단원들은 앞서 전북 익산의 하림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동물복지 기반의 생산 시스템을 직접 확인한 바 있다. ‘하림 치킨 로드(HCR) 투어’를 통해 익숙해진 제품과 용어가 요리 실습에 다시 등장하면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보였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가정에서 함께 요리하면 식품의 가치도 알고, 배달 쓰레기 절감 등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동물복지 닭고기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통해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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