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가루만 사용, 72시간 숙성시킨 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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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느반 CI/사진=피자느반 제공 |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피자느반’(PIZZA N’BANNE)은 이탈리아 밀가루를 72시간 숙성시켜 쫄깃하고 고소한 도우의 나폴리 피자와 미국 스타일의 토핑으로 새로운 피자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나폴리 피자는 가장 기본이 되는 이탈리아 피자로 2010년 EU에 의해 전통 특선 요리(traditional specialty guaranteed)로 인정받았다. 피자의 가장자리 테두리가 살짝 부푼 모양으로 엣지 부분이 공처럼 생긴 피자 반죽이 특징인데 이는 고온의 돌판 아래에서 위로 공기가 밀고 올라와 기포가 차면서 생긴 것이다. 이렇게 엣지 부분이 동글게 부푼 스타일을 까노토타입의 피자라고 일컫는다.
이에 피자느반은 나폴리 피자의 까노토 타입의 도우에 미국+이탈리아 방식의 토핑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 잡는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피자를 만들기 위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밀가루 제조사인 안티모카푸토(ANTIMO CAPUTO)사의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CAPUTO사의 밀가루를 사용해 72시간 숙성시켜 쫄깃하고 고소한 도우 맛을 낸다. 아울러 오랜 시간 반죽하기 때문에 이스트의 양도 최소화하고, 자연발효를 이용해 숨쉬는 느린 반죽을 만든다.
피자느반의 느반은 느린반죽을 줄여 ‘느반’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사장님이 직접 매일 도우를 손으로 만들고 성형하며 관리하고 있다.
피자느반의 피자는 오랜시간 정성을 들여 만든 도우가 얇고 담백하며 건강한 맛을 내며, 피자의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 풍미가 뛰어나 모든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고르곤졸라 피자는 100일 이상 숙성시켜 최상의 맛이라고 불리는 피칸테등급의 치즈로 만들어 진짜 고르곤졸라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는 게 포인트다.
피자와 더불어 마실 수 있는 미국에서 힙한 문화 아이콘 맥주로 꼽히는 아메리칸 프리미엄라거인 ‘팹스트 블루리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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