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국내 첫 ‘Xiaomi 스토어’ 오픈…체험·수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6-18 16:55:3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샤오미코리아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 ‘Xiaomi 스토어’를 열고, 직영 판매와 A/S를 결합한 통합형 리테일 모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번 매장을 통해 글로벌 전략인 ‘New Retail’을 국내 시장에 처음 도입한다. Xiaomi 스토어는 약 60평 규모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생활가전, 스마트 IoT 제품까지 샤오미 전 카테고리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샤오미코리아가 서울 여의도 IFC몰에 오픈한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 ‘Xiaomi 스토어’ 조감도/사진=샤오미코리아 제공

 

매장은 실제 생활공간을 구현한 체험형 쇼룸으로 설계됐고, A/S 접수 및 수리 서비스를 현장에서 함께 제공한다. 고객은 제품 체험부터 구매,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배송 서비스도 강화된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도심 지역 기준 48시간 내, 도서·산간 지역은 72시간 내 배송이 이뤄진다. 대형 TV는 현장 점검 후 2~3일 내 설치되고, 청소기는 2년 무상 보증 및 무료 방문 수거·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TV 제품은 패널과 메인보드 포함 3년 무상 보증과 설치 서비스를 지원한다.

샤오미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29일 양일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400명에게 휴대폰 거치대 또는 노트북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는 판다 인형과 거치대를 추가 제공한다.

 

스마트 밴드 10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도 판다 인형이 제공된다. 또 방문객은 매장 내 미션과 챌린지 참여 시 샤오미 제품과 SU7 울트라 자동차 미니어처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샤오미는 매장 오픈일에 맞춰 신제품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일부 제품은 한국이 첫 출시국이 될 예정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