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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투시도/사진=㈜한라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서울접근성’, ‘직주근접성’이 올 상반기 경기·인천 지역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아파트의 흥행 키워드다. 서울과 연결하는 전철·도로망이 촘촘하게 구축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아파트와 배후에 공단·산업단지 등이 자리잡고 있어 출퇴근 여건이 편리하다는 평을 받은 ‘직주근접성’ 아파트가 인기를 끈 것이다.
건설·부동산업계는 ‘서울접근성’과 ‘직주근접성’은 앞으로도 경기지역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를 끌어들이는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급등하는 서울의 집값·전셋값으로 인해 탈서울을 꿈꾸는 수요자들에겐 무엇보다 출퇴근문제가 최대 고민거리이기 때문이다.
(주)한라가 5월 경기도 부천에서 분양 예정인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서울지하철1호선·서해선 소사역과 맞닿아 있어, 30분 정도면 서울역은 물론 서울시청·광화문·여의도 등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다. 소사역을 중심으로 일산권과 시흥권을 직선으로 잇는 전철망 서해선은 또 다른 매력이다.
이미 개통된 남쪽 노선 소사~원시 구간은 시흥·안산 등지를, 2022년 초 개통 예정인 북쪽 노선 대곡~소사 구간은 김포공항을 거쳐 일산권역을 연결한다. 게다가 송도~부천~서울역~남양주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인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로도 가까워 수도권 각지로 이동도 수월하다.
‘부천소사역 한라비발디’는 36층짜리 2개동에 △60㎡A 38세대 △60㎡B 26세대 △78㎡ 102세대 중·소형 총 166세대 규모다. 풍부한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특히 실내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도입하고 홈네트워크와 결합된 IOT, LED 조명도 설치된다.
전용면적 60㎡는 3면 개방형 구조로 실사용 면적이 넓다. 침실 2의 경우 3.3m의 광폭침실 설계도 돋보인다. 현관에는 대형 창고형 신발장 설계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78㎡는 4-Bay 개방형 설계로 채광과 환기 조망이 뛰어나다. 'ㄷ'자형 주방 설계로 동선의 편리함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현관 안방에 수납공간과 펜트리 공간 등이 있어 주부들의 수납공간의 애로를 해소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 전세 품귀 현상, 전셋값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실수요자의 눈길은 자연스럽게 서울 접근성과 직주근접이 좋은 경기권 신규 분양아파트로 쏠리는 모양새”라며 “묻지마식 청약보다는 교통망이나 주거환경, 개발호재·미래가치 등을 꼼꼼하게 살펴서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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