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산수국 등 식재…우드칩 산책로로 자원순환 구현
임직원·시민 함께 참여…20년 이어온 친환경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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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이 배움정원에서 가드닝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GS칼텍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GS칼텍스가 서울숲 정원을 시민 참여형 생태 학습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GS칼텍스는 서울숲 ‘GS칼텍스 배움정원’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정원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GS칼텍스 배움정원은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숲 가치를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GS칼텍스는 2005년 서울숲 개장 당시 일부 숲 조성에 참여한 이후 약 20년간 관련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기존 정원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태 학습 공간으로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GS칼텍스는 지난 2년간 시민 참여형 가드너 양성 프로그램인 ‘서울숲 정원학교’도 운영해왔다. 시민들은 식물과 생태 관련 교육과 함께 직접 정원을 가꾸는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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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배움정원 전경/사진=GS칼텍스 제공 |
새단장한 정원에는 탄소 흡수 효과가 우수한 조팝나무·병꽃나무·산수국·쥐똥나무·화살나무 등이 식재됐다. 억새류와 사초류도 함께 심어 토양 내 유기탄소 확대와 바이오매스 생산 기능을 강화했다.
태풍 피해를 입거나 수명을 다한 나무는 우드칩 산책로와 구릉형 벤치로 재활용했다. 폐기 대신 탄소 저장 소재로 활용해 자원순환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지난 9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배움정원을 찾아 가드닝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배움정원은 기업이 조성한 공간을 시민에게 다시 돌려드리고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함께 나누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자연,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와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대 계획을 공개하는 등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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