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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치킨, 피자 등 간편식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사진=컬리 제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가 집에서 직접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의 판매가 늘고 있다.
컬리가 치킨, 피자 등 간편식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판매중인 간편식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4월까지 전년 동기(1월~4월) 대비 양념치킨은 100%, 치킨윙은 35%, 치킨류는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에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두마리 99치킨’은 옛날 치킨 두 마리를 9,900원에 판매, 맛과 가격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가 에어 프라이어를 이용해 간편하게 맛볼 수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마켓컬리는 핫도그 10개가 담긴 ‘99핫도그’를 출시했으며 또 압구정 포차의 버팔로 봉, 바베큐 윙, 바베큐 봉 등과 다운타우너의 시그니처 핫도그 등도 신상 간편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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