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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링크 로고/사진=올링크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올링크가 NFC tag를 이용한 리더기 기술과 관련된 2개의 특허가 미국에서 최종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술의 핵심은 휴대폰을 NFC 태그에 터치하여 필요한 정보를 단말기로 전달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다.
올링크는 이를 기반으로 NFC Tag 리더기는 오프라인에서 모바일로 결제, 적립, 출입, 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월렛과 같은 서비스가 오프라인에서 NFC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상 고가의 리더기 설치가 필요했지만 아이폰에서는 제한된 기능만 사용이 가능한 한계점이 있다.
이에 반해 올링크의 NFC Tag 리더기를 적용하면 개당 10,000원 이하의 저렴한 단말기 가격과 아이폰에서도 사용 가능한 NFC 서비스로 차별점을 둬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올링크의 NFC Tag 리더기는 국내 최초 아이폰 NFC 결제 서비스로 ‘미래에셋페이’에 적용돼 올해 초 공식 상용화 됐으며 세븐일레븐, CU, 이디야, 신라면세점 등 4만 개가 넘는 가맹점이 운영하고 있다.
올링크 김경동 대표는 “경쟁력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2개의 미국특허 등록과 함께 국내외 8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중에 있으며 최근 중동 지역 첫 수출화에 성공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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