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교육 / 한시은 기자 / 2025-02-27 16:23:49
경희의 근본, 한방 철학 기반의 ‘경희동의보감교실-한방약선·약초과정’ 개설
온라인 시민연극 프로그램 ‘경희로운 희곡읽기’ 개설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 개설 예정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사회교육원이 2025년 상반기 새 학기를 맞아 더 한층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희의 근본 철학인 한방을 바탕으로 한 ‘경희동의보감교실’ 한방 약선·약초 과정과, 시민들이 예술을 체험하며 전인적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경희로운 희곡읽기’ 과정이 새롭게 개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학문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이 2025년 상반기 새 학기를 맞아 더 한층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 한방 철학을 담은 ‘경희동의보감교실’ 한방 약선·약초 과정


‘경희동의보감교실’은 경희학원의 근본 철학인 한방을 기반으로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과정으로 ‘한방 약선·약초 과정’을 선보인다.


본 과정은 한방 건강법과 약선을 깊이 있게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이론 강의와 오프라인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이론 강의는 총 5개 과목으로 진행되며, 실습 과정은 전문 분야별 4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강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한방 분야의 전문가와 교수진이 맡고 있으며, 이들은 공중파 한방 전문 프로그램 출연, 유튜브 채널 운영, 각 분야 협회 이사 및 회장 등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해외 수강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된 이 과정은, 국내 수강생들에게도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전통 한방 건강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무병장수(無病長壽)의 삶을 실현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 시민 예술 교육의 새로운 장, ‘경희로운 희곡읽기’ 과정
‘경희로운 희곡읽기’ 과정은 시민들이 희곡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예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희곡을 낭독하고 분석하며 자유롭게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본 강좌는 총 4차시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강윤주 교수가 진행한다. 강 교수는 20여 년간 ‘보는 예술’이 아닌 ‘하는 예술’이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며, 협동조합 <삶의예술>을 운영하고 시민 희곡 읽기 및 낭독극 공연을 기획해왔다. 또 ‘소셜드라마클럽’을 운영하며 온라인 희곡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어, 이번 강좌는 더욱 생동감 넘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정 사회교육원장은 “이번 2개 프로그램 외에도 약선 전문가 과정, 한방 의료인 전문가 과정, 온몸 테라피 전문가 과정, 한방 반려동물 관리 과정 등 다양한 한방 관련 교육 과정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며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학습자들이 한방, 건강,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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