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새 출발…NS홈쇼핑, 인수대금 최종 완납

K-Commerce / 한시은 기자 / 2026-06-23 16:15:27
인수대금 완납하며 영업양수도 절차 최종 마무리
전국 286개 점포 운영 안정화·상품 공급 정상화 추진
온·오프라인 연계 강화로 생활밀착형 플랫폼 육성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NS홈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 작업에 돌입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NS홈쇼핑은 전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대금을 최종 완납하고 영업양수도 거래를 마무리했다.

 

▲ 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진=NS홈쇼핑 제공

 

이에 따라 지난해 회생절차 과정에서 상품 공급 차질과 고객 이탈 등 어려움을 겪었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새 출발에 나서게 됐다. 향후 경영은 NS홈쇼핑이 설립한 신설법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맡는다.

NS홈쇼핑은 계약 체결 이후 전 점포 현장 실사와 납품업체 지급보증 이행 등 영업 정상화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해 왔다.

NS홈쇼핑은 식품 전문 홈쇼핑 사업을 통해 축적한 상품 운영 역량과 디지털 커머스 경험, 협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TV홈쇼핑과 모바일·온라인 채널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상품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설법인은 점포 운영 정상화와 상품 공급 안정화, 고객 서비스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시설·장비 개선과 상품 구색 정상화, 직원 교육 및 서비스 혁신 등을 통해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점포망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고도화해 생활권 중심의 근거리 유통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NS홈쇼핑은 기존 협력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TV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에서 검증된 상품의 판매 기회를 넓히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유통 생태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상품 공급 안정화와 점포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우리 동네 대표 슈퍼마켓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국 286개 점포(가맹점 66개 포함)를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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