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동 전용면적 84~105㎡ 공동주택 873가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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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투시도/사진=SM경남기업 제공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 여파로 전국 부동산 시장마저 침체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전북 군산 대표 부촌지역인 조촌로(리치웨이)에 들어서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이 그곳으로 지방임에도 순위 내 청약 마감에 거뜬히 성공했다.
이 단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5㎡ 공동주택 873가구로 조성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지난 24일 진행한 2순위 청약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되면서 순위 내 청약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105 ㎡ 타입의 경우 23일 130 대 1(해당 및 기타 포함)의 압도적인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는 2021년 이후 군산 내 분양한 단지들 중 가장 뛰어난 경쟁률이다.
이러한 결과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만의 뛰어난 입지와 주거쾌적성, 상품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단지가 들어서는 조촌로(리치웨이)는 디오션시티부터 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신흥 주거지로, 전북 군산의 대표적인 부촌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게다가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편리한 시티라이프와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전북 최대규모 쇼핑몰인 롯데몰 군산점과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행정복지센터, 군산시청 등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연면적 6만 6613㎡의 전북대학병원도 2027년 개원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59만 6163㎡ 규모의 복합단지건설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디오션시티와 행정타운이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자연환경도 괜찮다. 금강과 군산 앞바다, 군산호수, 월명종합경기장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손쉽게 방문이 가능해 입주민들은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포초, 군산동초, 군산제일중·고교를 전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그런가 하면 오랜 노하우를 갖춘 SM경남기업이 시공하는 만큼 상품성도 기대할 만하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의 평면구성에 남향 위주의 가구 배치를 통해 일조와 채광에 신경을 썼다. 대부분의 가구를 4Bay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 내부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아이와 어르신 모두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단지 내 교육시설과 최고급 리조트형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단지 내부에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 군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이로 인해 실수요자들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11일 오픈한 갤러리에는 이미 1만명이 넘은 관람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갤러리는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9월 13~16일 정당 계약을 진행하며 갤러리는 전북 군산시 미장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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