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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광복 80년,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전쟁 : AI 독립’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AI DC와 같은 AI인프라가 AI시대 주권의 핵심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사진=SK텔레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텔레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AI 시대의 ‘주권’ 의미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광복 80년,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전쟁 : AI 독립’을 13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AI 기술을 통한 독립운동가 복원과 국제 정세 속 AI 인프라의 전략적 가치를 담아냈다.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AI 연구개발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이 확보한 AI 기술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AI 데이터센터(DC) 같은 인프라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역사학자 김재원 교수,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서울대 김건희 교수, 카이스트 명현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광복의 의미와 AI 주권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내레이션에는 파리올림픽 펜싱 사브르 2관왕 오상욱 선수가 참여해 몰입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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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광복 80년, 그리고 보이지 않는 전쟁 : AI 독립’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AI DC와 같은 AI인프라가 AI시대 주권의 핵심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사진=SK텔레콤 제공 |
특히 SKT는 자사 AI 기반 ‘슈퍼노바’와 음원 분리 기술 ‘사운드이스틸’을 활용해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등 80인의 얼굴과 음성을 복원했다. 이들이 함께 부르는 애국가 영상에는 광복 직후 거리로 나와 만세를 외치는 국민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이 재현돼 감동을 더했다.
SKT는 동북아 최대 규모 하이퍼스케일 울산 AI DC 구축, 국가 GPU 임차 지원 사업자 선정,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B200 GPU 클러스터 ‘해인’ 구축 등 ‘소버린 AI’ 인프라 확보를 위한 행보도 소개했다. 회사 측은 “AI 주권은 영토 주권만큼 중요한 새로운 시대의 핵심 가치”라며 “AI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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