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엑스-바디스위치, 피트니스 회원 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MOU 체결

K-IT/Comm. / 박완규 기자 / 2026-08-06 10:21:36
AI 신체기능 분석 솔루션 ‘모라핏(MORA Fit)’ 활용 협력 강화
▲ 에버엑스-바디스위치 MOU 체결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EverEx)는 피트니스 회원 관리 프로그램 바디스위치(BodySwitch)와 회원관리 서비스 고도화 및 공동 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의 AI 신체기능 분석 솔루션 ‘모라핏(MORA Fit)’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AI 기술력과 스포츠센터 운영 역량을 결합해, 체성분과 체형 측정 결과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회원관리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바디스위치는 2004년 오프라인 피트니스 사업으로 시작해 20년 넘게 쌓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 선보인 통합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모라핏의 AI 신체기능 분석 기능을 서비스에 결합하게 됐다.

에버엑스의 모라핏은 별도의 고가 장비나 센서 부착 없이 태블릿 카메라만으로 전신의 주요 관절 포인트를 인식해 자세와 체형을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며, 근골격 관련 데이터 70만 건 이상을 학습한 에버엑스의 자체 AI 자세 추정 모델이 적용됐다.

모라핏은 촬영 이미지에서 보이는 신체 윤곽을 단순히 인식하는 방식이 아닌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체의 주요 관절 위치와 자세를 추정하기 때문에 몸에 완전히 밀착되는 의류를 착용하지 않아도 높은 정확도로 회원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에버엑스와 바디스위치는 양사 서비스의 활용 및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공동 기획의 일환으로, 바디스위치 앱에서 모라핏의 체형 측정 결과와 인바디 체성분 분석 결과를 한 화면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회원은 체성분과 체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확인하고, 시각화된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신체 상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에버엑스 관계자는 “바디스위치와의 이번 협약은 의료 현장에서 축적해 온 AI 자세 추정 기술을 다수의 피트니스 현장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회원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2026년 8월부터 바디스위치 입점 지점을 대상으로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에버엑스는 현재 AI 자세추정 기반 신체기능분석 솔루션 ‘모라핏(MORA Fit)’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모라 큐어(MORA Cure)’, 기업 임직원 근골격계 건강관리 솔루션 ‘모라 케어(MORA Care)’ 등 근골격계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디스위치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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