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로고/이미지=TI 플루이드 시스템즈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빠르게 증가하는 국내 전기차 수요에 전기차 통합 열관리 솔루션 개발과 완성차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TI 플루이드 시스템즈가 나선다.
TI 플루이드 시스템즈(TI FLUID SYSTEMS)가 아시아 최초로 전동화 혁신센터(e-Mobility Innovation Center)를 오는 13일 한국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TI 플루이드 시스템즈의 한국 법인은 전동화 혁신센터를 인천에 지점을 두고 오는 13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기점으로 사업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선보인 독일 라슈타트와 한국 인천에 이어, 일본 나고야에 아시아 지역 2번째 전동화 혁신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TI 플루이드 시스템즈는 지난 2003년 자동차 배관용 파이프 및 튜브 가공 전문업체 ‘한일튜브’를 인수 합병하여 100% 출자해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한스 디엘젠스(Hans Dieltjens) TI 플루이드 시스템즈 최고경영자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전동화 혁신센터는 빠르게 증가하는 한국 전기차 소비니즈와 EV 산업 네트워크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동화 혁신센터를 통해 한국이 전기차 선두 국가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I 플루이드 시스템즈는 1922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설립된 이래, 100여 년간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자동차 열관리 및 유체 시스템과 OE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솔루션 리딩 기업이다.
차세대 모빌리티의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에 필요한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관련 부품을 직접 생산하여 전 세계 28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98개의 제조 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