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랑고’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생활과 전투 요소 확인 가능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넥슨은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신규 월드 ‘듀랑고: 잃어버린 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듀랑고: 잃어버린 섬’은 넥슨이 지난 2018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척형 오픈 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2D 그래픽으로 구현한 싱글플레이 스핀오프 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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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신규 월드 ‘듀랑고: 잃어버린 섬’ 트레일러가 공개됐다./사진=넥슨 제공 |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나무 열매를 채집하고, 안내 표지판과 주차 원뿔콘으로 무장해 페나코두스, 스테고사우루스, 타르보사우루스와 전투하는 장면을 엿볼 수 있다. 또 우물과 가마, 수렵장, 가죽 건조대 등으로 꾸며진 주거 캠프의 모습을 통해 ‘듀랑고’ 특유의 전투와 생활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축제 ‘메이플 콘 2024’에서는 ‘듀랑고: 잃어버린 섬’ 포토존이 마련된다. 현장과 넥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이은석 프로듀서의 개발진 인터뷰 영상에서는 이번 신규 월드와 기획 의도를 설명들을 수 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누구나 ‘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 ‘큐플레이’ 등 다양한 IP와 리소스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샌드박스형 플랫폼이다.
지난 11월 넥슨은 ‘바람의나라’ IP 활용을 독려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바람의나라 클래식’ 월드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오픈했다. 누적 이용자수는 51만명, 좋아요 비율 97%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고, 12월에는 신규 지역 ‘북방대초원’, 2차 승급, 조합 시스템 등의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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