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마다 기부금 적립"…hy,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맞손

Social / 한시은 기자 / 2026-09-22 15:29:48
2014년 조성된 서울시 1호 건강계단…올해 8월 누적 이용 2000만명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hy가 서울시와 시민의 계단 이용을 기부로 연결하는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을 이어간다.


hy는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열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조영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함현진 서울시 건강관리과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정열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y 제공

 

2014년 조성된 건강계단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1호 건강계단이다. 시민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해 일상적인 걷기 활동을 나눔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8월 기준 누적 이용자는 2000만명을 넘어섰다.

hy는 건강계단 이용자 1명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한다. 모인 기금은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2025년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1억4800만원이다. 서울시는 계단 운영과 관리, 기부 대상자 선정을 맡는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계단을 오르는 짧은 실천만으로도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는 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레시 매니저가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지원금은 220억원이며 연간 수혜 인원은 약 6만4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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