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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제안한 부산 부곡2구역 단지 중앙광장/사진=GS건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GS건설이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에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를 단지명으로 입찰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6일 시공사가 선정되는 자이 더 센터니티는 중심을 말하는 Center와 무한가치를 뜻하는 Infinity의 조합어로 스카이브릿지와 커튼월룩을 설치한 명품 외관을 꾸민다는 배경이 읽혀지는 대목이다.
자이 더 센터니티는 부산 금정구 부곡동 일대에 12만 5797㎡ 규모로 지하 5층부터 지상 35층 아파트로 19개동 총20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당 3.54평 규모의 하이엔드 커뮤니티를 조성하며 축구장 3배 이상 규모의 초대형 공원과 함께 2.6km 길이의 산책로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개별 세대는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오픈형테라스, 포켓테라스, 3면 개방형 타입 등 5개 타입의 특화평면을 반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로얄동과 로얄층, 특화세대는 조합원들에게 최우선 배정 기회를 제공한다"며 "설계 원안 대비 아파트 분양면적과 근린생활 시설 면적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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