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소비자 니즈 반영해 ‘진라면 약간매운맛’ 정식 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9-01 15:18:45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오뚜기는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순한맛과 매운맛 사이에서 고민하던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쿠팡에서는 론칭 직후 진라면 전체 6월 판매량(멀티팩 기준)이 전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 

 

▲오뚜기에서 선보인 ‘진라면 약간매운맛’/사진=오뚜기 제공

 

다만, 일부 반응으로는 한정된 채널에서만 판매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구매가 쉽지 않다는 아쉬움과 지속 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된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기존 순한맛·매운맛과 함께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는 국물라면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혔다. 오뚜기는 이번 정식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신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대폭 확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라면 약간매운맛’ 정식 출시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균형과 중심을 갖춘 ‘한국식 정통 국물라면’으로서의 진라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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