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오뚜기는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순한맛과 매운맛 사이에서 고민하던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쿠팡에서는 론칭 직후 진라면 전체 6월 판매량(멀티팩 기준)이 전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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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에서 선보인 ‘진라면 약간매운맛’/사진=오뚜기 제공 |
다만, 일부 반응으로는 한정된 채널에서만 판매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구매가 쉽지 않다는 아쉬움과 지속 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된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기존 순한맛·매운맛과 함께 소비자들이 입맛에 맞는 국물라면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혔다. 오뚜기는 이번 정식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신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대폭 확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라면 약간매운맛’ 정식 출시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균형과 중심을 갖춘 ‘한국식 정통 국물라면’으로서의 진라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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