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ODA 전기차 시범 보급 사업으로 파라과이에 무쏘 EV 20대 공급
생산라인·디자인센터 둘러보고 무쏘·액티언 하이브리드 시승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산업통상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파라과이에 무쏘 EV를 공급한다.
KGM은 산업통상부 초청 연수 프로그램으로 방한한 파라과이 산업부 차관과 정부·기관 대표단이 평택공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 |
| ▲15일 산업통상부 초청 연수 프로그램으로 방한한 파라과이 산업부 차관과 정부 및 기관 대표단 등 사절단 일행이 평택공장을 방문했다. (사진 오른쪽 두번째 KGM 황기영 대표이사, 첫번째 권용일 개발&생산 부문장, 왼쪽 두번째 한국자동차연구원 양정직 연구소장, 세번째 파라과이 산업부 차관 하비에르 비베로스)/사진=KGM 제공 |
지난 15일 평택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황기영 KGM 대표이사와 권용일 개발&생산 부문장을 비롯해 하비에르 비베로스 파라과이 산업부 차관, 양정직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기차 등 KGM의 최신 기술 동향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절단은 간담회 이후 생산라인과 디자인센터를 둘러봤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SE-10과 콘셉트카, 실제 차량 크기의 클레이(Clay) 모델 제작 과정도 살펴봤다.
이들은 주행시험장에서 무쏘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직접 시승했다.
산업통상부는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의 하나로 파라과이에 ‘자동차부품 TASK 센터’를 건립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은 TASK 센터 조성과 운영을 비롯해 전기버스와 소형전기트럭 등 전기차 시범 보급, 충전소 설치, 애프터서비스(AS)센터 조성 등을 지원한다.
KGM은 이 가운데 전기차 시범 보급 사업에 무쏘 EV 20대를 공급한다.
파라과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받는 전기차를 정부기관 등에 보급해 승객 운송과 화물 운송용으로 시범 운영하고 전기차 생태계 조성과 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 |
| ▲15일 산업통상부 초청 연수 프로그램으로 방한한 파라과이 산업부 차관과 정부 및 기관 대표단 등 사절단 일행이 평택공장을 방문해 라인투어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첫번째 권용일 개발&생산 부문장, 세번째 파라과이 산업부 차관 하비에르 비베로스)/사진=KGM 제공 |
파라과이 등 중남미 지역은 친환경 차량 도입과 대중교통 등 공공 인프라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파라과이는 이타이푸 수력발전소를 보유하는 등 풍부한 전력 에너지를 바탕으로 전기차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파라과이 사절단이 이번 방문을 통해 KGM의 친환경차 기술력과 품질 관리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KGM 제품은 해외시장에서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정부 ODA 사업뿐만 아니라 공급망 다각화로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시장을 확대해 수출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