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사조그룹 편입 1년…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6-02-24 15:14:53
지난해 매출 1조766억원…전년 대비 7.1%↑
FS 부문 21.2%↑…중장기 성장 토대 구축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는 사조그룹 편입 1년 만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디스트의 지난해 매출은 1조766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보다 12배 늘어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평가다.

 

▲ 푸디스트 이천물류센터 전경./사진=푸디스트 제공

 

핵심 성장 동력인 FS(위탁급식 및 컨세션) 부문은 전년 대비 21.2%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기존 사업장 운영 역량 고도화와 브랜드 협업 특별 식단 운영, 신규 수주 확대 등이 성장 배경으로 분석된다.

푸디스트는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을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등 대형 고객사를 신규 확보했다. 메뉴 AI 시스템과 주방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도 강화했다.

급식식재 부문 역시 전년 대비 9.4%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전략 고객사 대상 맞춤형 솔루션 영업 강화와 공급 안정성 제고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상품 부문에서는 PB 브랜드 ‘식자재왕’ 매출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소싱 확대와 직수입 기반 공급망 구축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못난이 농산물 공급 프로젝트’를 통해 ESG 상생 모델도 병행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수주, 운영, 상품 전반의 경쟁력 제고와 그룹 시너지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올해에도 고객 중심 전략과 사업 전문성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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