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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바(Ba)점'/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글로벌 성장의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해야 한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2024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BBQ는 해외 57개국 700여 개 매장에서 소비자 매출(포스 매출) 3000억원, 해외 법인 매출 1100억원의 성과 달성 확인과 함께 지난해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가별 우수 경영 및 마케팅 사례에 대한 발표, 현지 식문화에 따른 차별화된 메뉴 전략 공유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과 운영 현황 점검이 이뤄졌다.
BBQ는 미국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북미, 중남미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아시아 지역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를 넘어 피지에 진출하며 오세아니아로 사업을 확장했다. 앞으로 제너시스BBQ는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윤홍근 회장은 “우리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전 세계 80억 인구에게 전파하는 문화 사절단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해외 매출 3000억원에 안주하지 말고 글로벌 성장의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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