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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이 9월 말 입주를 앞두고 오피스텔 분양권 매물에 대한 투자자와 실거주 수요층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들어선다. 현재 대구는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전면 해제됐다. 최근 정부가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대구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 지역의 규제 지역 지정을 전면 해제 결정을 내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가격경쟁력을 갖춘 ‘힐스테이트 감삼’ 오피스텔 매물이 나오자 투자자 및 실거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비조정지역으로 전환되면, 등기 이후 전입 의무가 사라져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주택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기존 8%에서 1~3%로 대폭 줄어든다. 청약 조건도 완화돼 세대원의 청약이 가능해지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이 확보된다. 주택담보대출(LTV) 상한 비율 역시 70%로 늘어 자금 마련 측면에서도 유리해진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지면적 8,481㎡, 지하 5층부터 지상 45층까지 4개동, 총 559세대(아파트 391세대, 오피스텔 168호실)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310세대), 114㎡(72세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펜트하우스 144㎡(7세대), 198㎡(2세대)를 구성하는 상품 특화설계를 단지 최상층에 적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84㎡ 오피스텔은 모든 호실에 주거형 설계를 적용,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실거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구조 설계가 적용돼 맞통풍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입주와 동시에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호실마다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안방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냉장고장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도 적용했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걸어서 10분 내외 거리에 있고 근거리에 용산역과 다양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위치해 교통편의가 편리하고 주위에 대구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등 초·중·고 21개가 있어 자녀교육 여건이 잘 갖춰졌다.
이 단지는 KTX·SRT 서대구역사 개통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수혜 단지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직선거리 약 1.5㎞ 위치에 대구광역시청 신청사가 조성될 예정으로, 완공 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이다.
오피스텔과 함께 힐스테이트 감삼 단지 내 상가도 9월 준공 완료 후 매매·입점을 진행할 예정이다. 559세대 단지 내 상가로, 1층 5개 호실 및 2층 1개 호실이 공급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감삼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지난해 이미 완판을 달성해 오는 9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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