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생네컷 매장 연계…7월10일부터 약 2개월간 운영
SNS 인증 이벤트 등 소비자 참여 확대도 계획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과 협업해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외에서 따로 촬영해도 함께 찍은 듯한 사진을 완성할 수 있는 가상 체험 이벤트로, 가족·친구·동료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생네컷 운영사 엘케이벤쳐스는 가상 촬영 시스템 ‘커넥트 프레임’을 개발했다.
![]() |
▲농심이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농심 제공 |
참여 방법은 인생네컷 매장에서 ‘농심 60주년 기념 프레임’을 선택해 촬영한 뒤, QR코드를 상대방에게 전송하면 된다. 상대방은 해당 QR코드를 지참해 가까운 인생네컷 매장에서 추가 촬영을 진행하면, 마치 함께 찍은 것 같은 사진이 완성된다. 사진은 전 매장에서 출력 가능하고, 이미지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10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미국·중국·일본 등 해외 384개, 국내 352개 인생네컷 매장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농심은 추후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경품 증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와의 정서적 교감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사진으로 마음을 잇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농심의 슬로건 ‘인생을 맛있게’의 의미를 색다르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