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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를 분양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한화건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화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를 분양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이며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는 872가구 단일 면적이다.
이 단지는 동쪽으로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쾌적함을 줌과 동시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좋다.
아울러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학하동에서 대전 현충원, 도안신도시까지 순환도로로 연결돼 접근성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주변에 학하초등학교가 2024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안심 학군 조성을 위해 통학로 확장을 사업 주체 비용으로 진행하는 등 주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14%)과 높은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를 제공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1.4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단지 전반에 적용된다. 주차 관제 및 위치 통보 시스템, 비상벨, 고화질 CCTV 등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블루 에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포레나 대전학하의 분양일정은 11월 7일에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에 제2대덕연구단지, 동서대로 연장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대전학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2월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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