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해태제과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자유시간 오리지널의 달콤함에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초코바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초코바 부동의 1등 자유시간이 크기(미니·빅)나 견과류(아몬드·땅콩)에 변화를 주면서도 지금까지 고수했던 달콤함에 짠 맛을 담은 것은 첫 출시(1990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좋고 중독성 강한 단짠 맛을 담은 초코바로 MZ세대 입맛을 잡기 위한 변화다. 젊은 입맛에 맞춰 초콜릿과 캐러멜의 달콤함 속에 짠 맛이 톡톡 터져 달달함과 짭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달콤한 캐러멜 사이에 소금 알갱이가 콕콕 박혔다. 소금 알갱이를 그대로 넣어 짠 맛이 혀끝에 바로 닿는다. 입안에서 계속 느껴지는 짠 맛이 아니라 한결 깔끔하고 캐러멜의 달달한 풍미가 한층 진하다.
캐러멜과 알갱이 소금의 달콤 짭짤한 조화에 통아몬드가 오독오독 씹히는 고소함도 강점이다.
오리지널 노란색 패키지와는 확연히 달라진 포장 디자인도 새롭다. 단짠 맛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모습이다. 자유시간 캐릭터(차유식)를 활용한 신나는 12가지 취미 생활을 담고 '달콤, 고소, 짭짤함'을 색상으로 표현한 브라운 레드 컬러로 한눈에 들어온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당이 떨어지고 출출해 허기질 때 딱 좋은 달콤한 초코바에 짭짤한 맛을 더해 확 젊어진 새로운 제품"이라며 "국내 초코바 제품 중 처음으로 짠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