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임금님표 이천쌀 100% 사용한 프리미엄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출시

유통·생활경제 / 소민영 기자 / 2022-08-01 14:43:02
▲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증류식 소주 시장 확대에 앞장섰다.


하이트진로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해 3번의 증류를 거친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제품으로 정식 출시에 앞서 5일부터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임금님표 이천쌀만 100% 사용한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매 증류 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렸다.

아울러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2014년 출시한 하이트진로90주년 기념주를 모티브로 했다.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 살리고 현대적 감각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제작했다.용량은 700ml이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오는 18일 첫 출고 이후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1병 당 10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고 체험 부스, 일품진로22년산 제품 구매 기회, 금푸너 등 일부 희소성 높은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의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