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공식 협찬

문화·예술 / 최연돈 기자 / 2025-08-25 14:38:38
드럼·신디사이저 등 악기 지원…70여 팀 아티스트 무대 함께한다
▲‘사운드 플래닛 2025’ 공식 포스터 이미지/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세계적인 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9월 13~14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일대에서 열리는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인디 음악의 성지 롤링홀의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공연·전시·쇼케이스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행사다. 올해는 ‘사운드의 행성’을 주제로 국내외 아티스트 70여 팀이 참여해 관객과 뮤지션, 업계 관계자가 함께하는 열린 음악 플랫폼을 지향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 어쿠스틱 드럼 2종을 공식 협찬한다. ‘앱솔루트 하이브리드 메이플’은 드러머의 세밀한 터치부터 강한 스트로크까지 폭넓은 표현을 가능하게 하며,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는 오크 쉘 특유의 깊고 강렬한 사운드로 대형 공연장에서 웅장한 울림을 선사한다. 여기에 야마하의 플래그십 신디사이저 ‘MONTAGE’ 시리즈도 무대에 함께하며 아티스트들의 창의적인 사운드 연출을 지원한다.

 

김유성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악기영업팀 팀장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아티스트와 팬, 음악 산업이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라며 “야마하 악기를 통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사운드로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서울드럼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주요 음악 행사와 협업하며 브랜드 철학인 ‘Make Waves’를 실현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음악 창작 환경을 지원하고, 폭넓은 음악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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