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박우열 활약 속 최소윤·김민주·강유경 '대혼란'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5-27 08:38:09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5’가 일본 도쿠시마 여행에서 급격히 흔들리는 러브라인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특히 최소윤은 박우열과 함께 맞춘 반지를 공개 석상에서 드러내며 현장을 단숨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하트시그널5’ 7회에서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스튜디오에서 입주자들의 감정 변화를 지켜본 가운데, 일본 여행 둘째 날의 ‘1대1 데이트’가 펼쳐졌다.

 

▲'하트시그널5'./사진=채널A

 

이날 여자 입주자들은 아침 식사를 하며 직접 데이트 상대를 정했다.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결정한 뒤 김민주는 김성민과 데이트를 선택했고, 최소윤은 박우열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어 정규리는 김서원을, 강유경은 정준현을 택하며 각자의 로맨스를 이어갔다.

 

김민주와 김성민은 도쿠시마 시내를 함께 걸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김민주는 “다른 사람을 골라야 하나 고민했었다”며 속내를 털어놨고, “지금은 마음이 거의 정해진 것 같다”고 말하며 김성민에게 직진했다.

 

이에 김성민은 “너와 있으면 편안하다”고 답하면서도 “신경 쓰이는 사람이 두 명 정도 있다”고 밝혀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후 김민주가 자신도 포함되는지 묻자 김성민은 바로 고개를 끄덕였고, 두 사람은 노을이 지는 거리를 함께 달리며 달콤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김성민이 “지금 이 시간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설렘을 더했다.

 

강유경과 정준현은 바닷가에서 한층 가까워졌다. 산책을 하며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한 두 사람은 미술관 데이트까지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췄다. 특히 저녁 식사 도중 정준현은 “가장 눈길이 가는 건 너”라며 솔직한 감정을 전했고, 강유경은 복잡한 표정 속 미소를 지어 보였다.

 

최소윤과 박우열은 기차를 타고 교외 마을로 향했다. 이동 중 나란히 앉아 주먹밥을 나눠 먹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소품 가게에서는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구매했다. 이후 염색 공방에서는 서로의 앞치마를 묶어주고 함께 스카프를 제작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식사 자리에서도 두 사람의 묘한 기류는 이어졌다. 박우열은 “나만 볼 수 있는 귀여운 모습에 끌린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고, 최소윤은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어 “왜 연상만 만났는지 알 것 같다”, “나는 연하가 편하다”고 덧붙이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이를 본 김이나는 최소윤의 거침없는 태도에 놀라움을 드러내며 “정말 직진 스타일”이라고 반응했다.

 

정규리와 김서원 역시 흔들다리 데이트로 설렘을 키웠다. 김서원은 긴장하는 정규리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고, 식사 중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규리가 연애할 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고 하자 김서원은 “그런 모습마저 귀엽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트를 모두 마친 뒤 입주자들은 한 식당에서 다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소윤이 박우열과 맞춘 반지를 계속 만지자 정준현이 “둘이 같은 반지냐”고 물었고, 순간 분위기가 급격히 싸늘해졌다. 강유경은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최소윤은 웃으며 상황을 넘기려 했지만 미묘한 긴장감은 그대로 남았다.

 

이어진 문자 선택에서는 처음으로 네 커플 모두 서로를 선택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를 본 예측단은 “드디어 러브라인이 선명해졌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강유경이 박우열에게 “내일?”이라고 말을 건네는 장면이 공개됐다. 앞서 이야기했던 영화관 데이트가 실제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강유경, 김규리 그리고 '메기녀' 최소윤까지 박우열에 대한 큰 호감을 갖고 있는 터라 그가 과연 어떤 여성에게 마음을 표현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다만, '현재에 충실'한 캐릭터인 박우열이 각 여성들을 만날 때마다 설렘 가득한 모습을 선사해 혼란을 가중, 재미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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