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도·375㎖ 소용량 구성…일상 속 프리미엄 증류주 지향
서울국제주류박람회서 첫 공개…칵테일 챔피언십 결승도 진행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는 10년 만의 신제품 ‘화요19금(金)’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요19금’은 100% 국내산 쌀을 발효·증류한 뒤, 옹기 숙성 원액에 오크 숙성 원액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오크통 숙성 원액이 10.9% 함유돼 깊고 고급스러운 향미를 구현했다. 특히 화요의 최고급 라인업인 ‘화요X.Premium’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향과 질감을 일상 주류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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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에서 선보인 ‘화요19金(금)’/사진=화요 제공 |
이번 신제품은 알코올 도수 19도, 용량 375㎖로 설계됐고, 맑고 투명함을 베이스로 한 순수 영롱한 황금빛으로 블렌딩 숙성의 정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쌀 본연의 부드러운 향을 시작으로, 바닐라·바나나·코코넛 계열의 오크 향과 함께 초콜릿 같은 잔향이 어우러지며 풍부한 입체감을 선사한다.
화요는 이번 출시를 통해 2535세대 소비자에게 새로운 프리미엄 소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화요19금’은 오는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첫 공개된다.
화요 관계자는 “‘화요19금’은 전통과 혁신을 조화롭게 담은 제품으로, 한 잔으로도 섬세한 향미와 깊은 여운을 경험할 수 있어 프리미엄 블렌딩 숙성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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