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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1그램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반려동물 장례식장 21그램(대표 권신구)이 2일 반려동물의 마지막 소풍을 위한 ‘프리미엄 소풍 장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소풍 장례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마지막 소풍’이라고 부르는 것에 착안해 반려동물 장례 과정에서 소풍을 떠나는 것처럼 구성한 장례 서비스다. 주요 구성 품목으로 관과 수의를 비롯한 들꽃 바구니, 소풍 가방 등 장례용품이 포함돼 있다.
또한 장례는 정적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국내 동물장묘업 중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에 컨셉을 적용한 첫 번째 장례서비스라고 소개했다. 반려동물 장례의 주요 절차 그대로 소풍 컨셉의 구성품과 컨셉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장례 서비스는 실제로 소풍을 떠나는 모습처럼 잔디밭, 들꽃 등을 사용해 반려동물의 마지막 소풍을 도와주는 21그램의 시그니처 장례 서비스다. 특히 반려동물을 화장하기 전에 따로 이관 과정 없이 원본 상태 그대로 장례를 진행해 보호자가 ‘펫로스 증후군’으로 인한 상실감과 우울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21그램 권신구 CEO는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가 위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뜻 깊다”며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에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반려동물 장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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