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비건 매트리스 N32 ‘SLEEP SAFETY’ 캠페인 론칭

라이프 / 한시은 기자 / 2024-10-24 14:25:18
N32, 첫번째 브랜드 캠페인 ‘SLEEP SAFETY’ 시작
N32 공식 유튜브 채널에 캠페인 메인 영상 공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시몬스는 아이슬란드에서 온 비건 매트리스 ‘N32’가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SLEEP SAFETY’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의 소비가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주목해 ‘안전한 제품만이 세상에 유통돼야 한다’는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 또 N32의 ESG 차별점을 강조하며 ▲안전한 수면환경의 중요성 친환경의 가치 지속가능한 미래를 되새기는 데 목적이 있다.

 

▲N32가 브랜드 캠페인 ‘SLEEP SAFETY’를 론칭했다./사진= 시몬스 제공

 

N32는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로, 시몬스가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해 온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문화와 비주얼, 콘셉트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의 뚜렷한 차별성으로 시몬스와 다른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N32는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한다. 이 소재는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했다. 또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특히 N32는 유해물질이 없는 소재만을 사용해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있고, 국내 공식 라돈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을 해마다 갱신하고 있다.

이외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로, 화재 발생 시 실내가 폭발적인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를 방지한다.

N32는 이번 캠페인에서 더미(모형 인형)를 광고 모델이자 브랜드 엠버서더로 내세워 N32 세계관을 표현했다.

캠페인 메인 영상 속 더미는 “환경 호르몬은 플라스틱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다. 당신의 침대에서도 나올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비건 매트리스 N32의 특장점을 구체적으로 어필한다.

특히 이현지 감독과 유범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몬스의 ESG 브랜딩 회사인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기획·제작했다. 캠페인 메인 영상은 N3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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