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앱 개발 무료 지원
"IT 장벽 낮춰 누구나 온라인 비즈니스에 도전할 수 있는 세상 만들 것”
[소셜밸류=윤승호 기자]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생성 플랫폼 해치하이커 운영사 ㈜콩벤처스(대표 이주형)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해치하이커의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는 판매하는 상품 및 업종에 적합한 매장 전용 앱을 제작, 번거로운 과정 없이 즉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가게 정보 세팅과 상품 업로드, 결제 시스템 구축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한 번 이용한 고객들이 매장 앱을 활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배포되는 ‘가게 앱 QR 명함’과 테이블 위에 비치된 ‘미니 배너’도 패키지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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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생성 플랫폼 ‘해치하이커’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를 개최한다/사진=해치하이커 제공 |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24일 오후 12시까지 해치하이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26일 오후 5시 참가 대상자 및 작업 순번이 발표된다.
이어 26일부터 고객지원팀의 1:1 상담을 통해 앱 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 제출 절차 등을 협의하고, 기타 사용 가이드 및 QR 명함, 미니 배너 전달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30일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해치하이커는 ‘사업의 첫 발을 떼고(Hatch-부화하다) 기업가가 되어가는 여정을(Hitchhiker 히치하이커)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앱 개발을 통해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와 생성형 AI 연동을 통해 고객들이 AI와의 채팅만으로 원하는 앱을 만들 수 있도록 고안했으며, 결제 기능 및 매출 관리 시스템을 더해 지난 2월 15일 단순한 홈페이지 제작의 개념을 넘어 온라인 비즈니스로써의 확장까지 구현할 수 있는 ‘해치하이커 버전1.0’ 개발에 성공했다.
해치하이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해 매출상승을 이끌어낼수록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사람과 돈이 온라인으로 몰리는 시대에 기술 격차는 소상공인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IT 장벽을 낮춰 누구나 온라인 비즈니스에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시스템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치하이커의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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