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농심천심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ESG경영 / 김재용 기자 / 2025-10-16 14:00:33
NH투자증권 임직원 20여 명, 의정부 고산동 농가 찾아 ‘배 수확’ 영농 작업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 도농(都農)협동 사업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실시

▲NH투자증권이 16일 의정부 농가를 찾아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배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NH투자증권(사장 윤병운)은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지원 활동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NH투자증권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고산동 배 농가를 방문해 알맞게 익은 배가 수확되는 시기를 놓치지 않게 배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으며, 가을 영농철에도 사내봉사단별로 농촌일손 돕기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농가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남지역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약 1억원을 기탁했으며,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와 가뭄지역의 피해 극복을 위해서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당사는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정 활동 지원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