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가 학생이 직접 교양과목을 설계하고 실제 개설까지 제안할 수 있는 ‘학생 설계 교양과목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4년부터 학생 참여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생 설계 교양과목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협의조정 ▲책임의식 ▲공감 ▲나눔 등 4개 역량을 중심으로 사회적 갈등 완화와 상호존중·배려를 위한 인성교육 과목 설계를 주제로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명이 지원했다. 공모전 첫해인 2024년 9명, 2025년 18명에 이어 올해 28명이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최종 수상작은 교양교육과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는 창의성, 체계성, 적합성, 구체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상 2명과 장려상 4명 등 총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디버깅 라이프: 내 삶의 ‘에러’를 찾아 ‘가능성’으로 업데이트하기 ▲안전의 재발견: 일상부터 ESG까지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디지털 셀프 브랜딩과 현대적 책임의식 ▲심리학으로 읽는 현대사회 ▲협상과 형사조정의 실무 ▲초보작가의 동화책과 수필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 과목들은 학생들의 문제 인식과 창의적인 교양과목 설계 역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과목은 향후 교육과정 편성 절차와 심사를 거쳐 2027학년도 교양교육과정에 편성·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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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사이버대학교가 '학생 설계 교양과목 공모전'을 통해 과목이 개설되어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선정되어 (왼쪽부터) 과락기술의역사, 디지털환경과정서리터러시, 기후변화와그린라이프 과목이 개설됐다./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
앞서 2024년 수상작인 ‘AI의 변천과정’은 실제 교양과목 ‘과학기술의 역사’로 개설됐다. 2025년에는 ‘공감의 기술: 디지털 시대의 마음 읽기’와 ‘친환경 생활’이 각각 ‘디지털환경과 정서리터러시’, ‘기후변화와 그린라이프’ 과목으로 개설되며 학생 설계 과목이 실제 교육과정으로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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