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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뒷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아이들 성장호르몬 주사제에서 부유물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유해 성분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사태가 크게 확대되진 않을 전망이다.
요즘 부모들은 자녀들의 ‘키’에 예민해 거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조금이라도 키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키를 키우기 위해 음식, 운동, 마사지는 기본이고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 키 크는 데 좋다는 약 처방을 받거나 주사를 맞는 경우가 많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인체에 직접 투약해 성장을 돕는 주사제에서 부유물이 나오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판매하는 성장호르몬제에서 하얀 먼지 같은 작은 부유물들이 떠다니는 사례가 늘어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관련된 불만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글은 제품에서 부유물이 나와 교환했지만 교환한 제품도 마찬가지로 같은 부유물이 보였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제약사들도 인지를 한 상태로 불만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그러면서 부유물이 보이지만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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