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아이스원’ ‘에어가든’, ‘2024 소비자의 선택’ 2관왕 차지

산업·기업 / 한시은 기자 / 2024-10-24 13:46:51
얼음정수기·공기청정기 부문 대상 수상
아이스원, 업계 최대 수준 1kg 대용량 아이스룸 구현
에어가든, 고효율 공기청정 기술에 소음 낮추고 흡입 속도 강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교원 웰스는 ‘2024 소비자의 선택’에서 얼음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4회차를 맞은 ‘2024 소비자의 선택’은 한국리서치가 소비자 직접 평가 조사를 기반으로 최고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23일 ‘2024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이경호 교원 웰스 파트장(왼쪽)과 박성민 매니저(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교원웰스 제공

 

얼음정수기 부문 대상을 받은 ‘아이스원’은 업계 최소 수준인 폭 23㎝, 깊이 48의 사이즈와 업계 최대 수준인 1㎏ 대용량 아이스룸을 모두 구현한 제품이다. 주방 공간에 여유를 더하면서 넉넉하게 얼음을 이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8월 특허청 디자인권을 확보한 아이코닉한 디자인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사용자의 시선에 맞춘 3도 경사면 디스플레이와 분리 세척이 가능한 출수부 커버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 차별성을 강화했다.

공기청정기 부문 대상에 오른 ‘에어가든’은 고효율 공기청정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자사 모델 대비 소음은 4㏈ 낮추면서, 바닥면 흡입 속도는 3배 향상시켰다.

또 나무의 나이테에서 영감을 얻은 토출 그릴과 한옥의 처마를 본 딴 처마형 흡입구 등 독창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도 인정받았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교원 웰스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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