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中 상하이 국제요리 대회서 6개 부문 메달 획득…셰프들 실력 입증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4-11-18 13:41:48
▲강원랜드 조리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강원랜드 셰프들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요리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면서 국제적인 요리사로 인정받았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2024 상하이 국제요리 대회’ 7개 클래스에서 남철우(40)과장이 금메달을, 박재훈(46)차장, 진선욱(42)과장이 각각 은메달 2개를, 임정규(44) 과장이 동메달을 획득해 총 6개 부문에 입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하이 국제요리대회는 세계요리사연맹(WACS) 공인 International 대회로 전 세계 30여개국, 450팀, 5만명 이상이 참가해 총 17개 클래스로 경쟁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강원랜드 셰프들은 웰니스, 웰빙을 테마로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강원도에서 나는 지역 식재료와 현대 조리 기술을 접목해 수준 높은 서양 퓨전음식을 완성했다. 향후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강원랜드 식음업장에서도 메뉴로 만나볼 수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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