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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이버대학교 홍승정 총장의 모습/사진=국제사이버대학교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고등교육 확대 흐름에 맞춰 ‘배우기 좋은 대학’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2003년 개교 이후 축적한 온라인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실시간 소통형 강의와 오프라인 실습을 결합해 실무 중심 교육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등록금은 오프라인 대학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유지하며, 직장인·자영업자·전업주부·공무원·군인·새터민 등 다양한 계층에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직자 증가에 맞춰 기업·기관과의 산업체 위탁 협약을 확대하고 있으며, 협약 시 임직원은 수업료 50%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절차도 간소화돼 즉시 진행이 가능하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사회적 수요와 산업 변화에 대응해 특성화 전공도 강화하고 있다. 식물과 인간 관계를 기반으로 치유를 연구하는 식물치유클리닉학과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반려식물병원과 협력해 학생들이 실제 진단과 상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니어 세대의 자기표현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시니어모델치유학과도 대표적인 이색 전공이다. 패션모델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학생들은 실습형 수업과 패션쇼·공연·대회 참여를 통해 경험을 넓히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골든그레이 시니어모델선발대회’는 시니어들의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며 학과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한국어교육전공 역시 역할이 커지고 있다. 한국어 교원 부족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언어교육과 문화교육을 겸비한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외국인 대상 한국어·사회적응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외국인주민정착지원사업 운영기관에도 참여해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의 온라인 교육 품질도 꾸준히 인정받았다. 2020년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웹어워드코리아’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교육부·KERIS의 ‘사이버대학 특성화 재정지원사업’(2018·2020)과 ‘K-MOOC 자율참여강좌 운영대학’(2022)에 선정되며 콘텐츠 경쟁력과 확장성을 입증했다.
학습 환경은 PC·모바일 강의부터 실시간 화상강의·세미나·워크숍·현장 실습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1:1 진로 멘토링, 실시간 Q&A, 원격 기술지원 등 지원 체계도 마련돼 있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학습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동아리 활동, 자격증 스터디, 오픈채팅 커뮤니티 등을 통한 정보 교류 역시 활발하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다음달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학과는 식물치유클리닉학과, 시니어모델치유학과, ESG경영학과, 소방방재안전학과, 통합상담치료학과, 웰빙귀농조경학과 등 총 19개 학과·전공이다. 세부 모집 요강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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