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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민간 아파트가 형체도 없이 무차별 파괴되고 있다/사진=CNN |
[소셜밸류=이승우 기자] 세계 법원은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군사 작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는 러시아 중무장 군이 우크라이나 병원 학교 민간인 주택 극장 발전소 등 모든 시설에 대해 무차별 포격으로 어린이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군사작전 중지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마리우폴 포위된 구호 수송차량까지 차단했다며 모든 지역에 식량과 물이 바닥나면서 우크라이나 국민은 절망적이며 가족들이 ‘질식’하고 있다고 국제 적십자가 밝혔다.
특히 로이터는 우크라이나 남부 해안 도시에 대해 공격을 퍼붓고 있는 러시아가 어린이를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이 대피한 마리우폴의 한 극장을 폭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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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어나게 아름다운 도시 '오데사'의 대전차 장애물 /사진=EPA 연합뉴스 제굥 |
이날 남부 마리우폴의 한 극장 건물이 공습을 당했다. 극장 건물 양쪽 벽과 지붕 대부분이 무너졌다. 사상자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마리우폴 부시장은 1천∼1천200명의 시민이 이 건물로 대피했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러시아 군은 북부 도시에서는 빵을 사려는 민간인 행렬에 총을 발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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