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청약, 7월 3일 당첨자 발표
GTX-C노선 연장 병점역, 동탄트램 등 개발 호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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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CI |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1일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3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타입별로는 △59㎡A 6가구 △59㎡B 4가구 △59㎡C 5가구 △75㎡A 44가구 △75㎡B 45가구 △84㎡A 444가구 △84㎡B 31가구 △84㎡C 30가구 △103㎡A 179가구 △103㎡B 46가구 등이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오산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생활권은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교통 환경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우선 GTX-C노선(예정)이 병점역까지 연장되면서 삼성역까지 접근이 용이해질 예정이다. 또한 SRT와 GTX-A노선 동탄역과 1호선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도 개통 예정으로 각종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요 거점 도시로의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통하면 삼성전자 동탄·기흥, 삼성 수원디지털시티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서부로를 이용하면 가장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산업체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위치한 1호선 세마역과 병점역은 단지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해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 화성시 병점동 및 진안동 일대에 약 37만㎡ 규모로 조성되는 ‘병점복합타운’은 상업, 주거, 업무, 녹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병점점, 양산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인접한 양산3·4구역 및 세마2구역 개발 완료 시 이 일대는 약 9000세대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세마중, 세마고, 병점고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병점동 학원가, 능동 학원가 등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더불어 단지 앞에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며 배후에 있는 양산봉과 독산성은 단지 산책로와 연결돼 있다.
차별화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84㎡ 이상 전 세대)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한 59㎡ 타입에는 드레스룸, 다용도실을 제공할 예정이며, 세대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인 캐슬리안센터에는 사우나(건식 및 냉온탕),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L다이닝카페, L라운지, 연회장,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시니어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생활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병점역 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병점복합타운’ 개발과 GTX-C노선 연장, 동탄트램 등 탄탄한 대형 개발 호재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일찍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이며 이후 7월 15일~1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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