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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꼽히는 유명 베이커리 6곳의 식빵을 한 상자에 골라 담은 ‘식빵 취향 찾기 샘플러’를 한정 판매한다./사진=컬리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컬리는 장인정신이 깃든 명품 식빵만을 모아 담은 ‘식빵 취향 찾기 샘플러’를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교토마블, 도제식빵, 타쿠미야, 바로크, 화이트리에, 바비브레드 등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꼽히는 유명 베이커리 6곳의 식빵을 한 상자에 골라 담았다.
교토마블의 데니쉬 식빵은 반죽을 100번 이상 자르고 접어 살린 64겹의 식빵으로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도제식빵의 생식빵은 쫄깃한 식감 아래 은은한 단맛이 나는 식빵으로 매일 매장 앞에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다. 타쿠미야의 생식빵은 촘촘한 밀도와 촉촉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화이트리에, 바로크, 바비브레드의 식빵도 각기 독특한 개성을 자랑한다.
관리가 까다로운 식빵임에도 불구하고 컬리는 풀콜드체인으로 깐깐하게 관리하며 고품질의 유명 베이커리의 식빵을 가정에서도 맛을 볼 수 있도록 판매에 나선다.
특히 당일 입고, 당일 배송 원칙을 지킴으로써 샛별배송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에서와 다름없는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덕분에 마켓컬리 플랫폼에는 유명 베이커리들의 식빵들이 무려 수십 종이나 입점 되어 있다.
식빵 취향 찾기 샘플러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컬리 러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된다. 16일 이후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는 모든 컬리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샘플러에는 각 제품의 개성을 온전하게 음미할 수 있는 시식 순서와 취향 발견에 도움이 될 퀴즈 등이 담긴 가이드도 함께 제공된다.
컬리 관계자는 “마켓컬리에서는 이전에도 사과, 치즈, 딸기 등을 주제로 한 취향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며 “컬리의 큐레이션 역량과 풀콜드체인의 강점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샘플러를 통해, 고객 분들이 저마다의 식빵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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