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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해 시상대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건 모습/사진=기계체조 대표팀 선수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대한민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은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1회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 단체전에 출전, 지난 2일(현지시간) 진행된 최종 결선에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은 간현배(한국체육대학교), 김재호(한국체육대학교), 류성현(한국체육대학교), 서정원(경일대학교), 이정효(경희대학교) 총 5명이 단체전에 출전했다.
단체전은 마루, 안마, 링, 평행봉, 철봉, 도마 6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높은 점수를 3개씩 모아서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247.827점을 획득하면서 3위에 올라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간현배(700크리에이터스) 선수는 “동료들과 열심히 함께 훈련해 온 만큼, 단체전으로 획득한 메달이 정말 값지고, 기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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