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드라마 ‘정년이’ 협업한 ‘정년이 찐빵’ 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4-11-01 13:10:02
롯데웰푸드와 스튜디오드래곤 협업, 드라마 ‘정년이’ IP 활용한 한정판 디저트 선보여
극 중 주인공 ‘정년’이 즐겨먹는 ‘찐빵’ 필두로 16종의 다양한 빵과 건과, 빙과 구성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웰푸드는 tvN 드라마 <정년이>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제품들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정년이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한정판 제품 16종을 선보인다. 극 중 주인공 ‘정년’과 동료간의 우정을 상징하는 간식인 ‘찐빵’ 5종과 빵 4종, 건과 6종, 빙과 1종 총 16종이다. 

 

▲롯데웰푸드에서 선보인 <정년이> 컬래버레이션 제품 16종/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이번 협업은 지난 5월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맺은 콘텐츠 협력 강화 업무협약의 첫 사례다. 지난 업무협약에서 롯데웰푸드와 스튜디오드래곤은 작품 IP를 활용한 기획 제품 출시와 연계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드라마 속에서 찐빵은 주인공 ‘정년’이 즐겁고 행복할 때나 힘들고 지칠 때 즐겨 먹는 간식으로 등장하는 소재다. 이를 활용한 ’정년이 찐빵’은 앙금에 통팥이 듬뿍 들어갔고, 빵 부분에는 통밀을 사용해 옛날식 찐빵의 맛을 극대화했다. 또 ’단팥호빵’ ’야채호빵’ ’옥수수호빵’ ’피자호빵’ 등에도 정년이 IP를 적용해 정년이 드라마 팬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롯데웰푸드는 빵과 건과, 빙과 등 다양한 제품에 정년이 IP를 적용해 옛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고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년이 한정판 제품에는 극의 배경인 1950년대가 연상되는 복고풍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주인공이 귀한 서양 양과자를 처음 맛볼 수 있었던 ‘파스텔다방’을 소개하는 한정판 엠블럼도 삽입돼 있다.

정년이 한정판 빵은 ’빅단팥빵’ ’둥근달 딸기크림빵’ ’꼬마꿀호떡’ ’프리미엄 패스츄리 스위트’ 4종이다. 건과는 ’제크’ ’빠다코코낫’ ’마가렛트’ ’명가찰떡파이’ ’ABC초코’ ’스카치캔디’ 6종이고, 빙과 1종은 ’국화빵’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수많은 글로벌 콘텐츠 IP를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한 첫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협업을 통해 K-콘텐츠와 K-푸드의 위상을 제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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