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배달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실전 강의가 열린다.
배달 컨설팅 전문가 장진수 대표는 오는 3월 10일에 배달업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매출 변동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배달 업계는 최근 플랫폼 알고리즘 변화, 광고 정책 개편, 수수료 인상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일부 점포는 노출 순위 하락과 주문 감소로 어려움을 겪지만, 반대로 변동성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는 매장들도 있다. 장 대표는 이처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매장들의 운영 원칙과 실전 전략을 이번 강의를 통해 분석하고 전수할 계획이다.
강의에서는 배달 플랫폼의 노출 기준이 바뀌어도 유지할 수 있는 운영 방식, 주문율 상승 및 객단가 증대를 위한 시스템 구축, 광고비 절감과 매출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실전 전략 등이 다뤄진다. 장 대표는 지난 3년간 300명 이상의 배달 점주를 컨설팅하며 단순한 플랫폼 로직 분석을 넘어 배달 비즈니스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이번 강의는 배달의민족 아카데미 출강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사례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제 매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강의 참가자에게는 배달의민족 본사 강의안(100만 원 상당)이 제공되며, 선착순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방법 및 세부 일정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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